1.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여한 국제 컨소시엄이 2조 5천억 원 규모의 루마니아 원전 리모델링 사업을 사실상 수주했습니다.
노후된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를 개선하는 사업인데, 이 중 한수원은 압력관 교체를 중점적으로 담당합니다.
한수원 등 우리 기업이 40%인 약 1조 원을 수주하는 셈입니다.
2. 우리나라 국민은 이동통신 요금으로 월평균 6만 6천 원 가까이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
이동통신 3사 중 종합 만족도 순위는 SK텔레콤, LG유플러스, KT 순이었습니다.
3. 국가채무가 지난 8월 기준 11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.
나라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66조 원 적자로, 여전히 정부의 연간 전망치를 웃돌았습니다.
정부가 세수 등을 통해 벌어들인 돈보다 쓴 돈이 많았다는 의미입니다.
강유현 기자 yhkang@ichannela.com
